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거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 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눈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척 해도 날 잊는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 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사랑했으므로 이별이 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기 때문이죠
이별했으므로 눈물이 납니다
오직 시간만이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죠
함께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나 울 수 있는걸 숨쉴 수 있는걸
지나간 날을 기억할 수 있는걸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데도
안갈거라고 다짐했었지만은
혼자 가야겠죠 영원을 꿈꾸며
약속해버린 다음 세상으로
이 하늘 아래 어디쯤 그대
나없이 행복하고 있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래도 밉지 않아요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사랑하는건 이별한 뒤에도
그대가 나를 잊고 있다해도
우는건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어제처럼 남아 있기에
이렇게 멋진 파란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우리 두사람
신경 쓰지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번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비단 달콤한 우리 두사람
왠일 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다 잊어버려요
기회는 한번뿐 실수 하지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비단
달콤한 우리 두사람
인생은 한번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멋진 초록 바다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속을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하루만 더 기다리다 말거야
이제 그만 너를 다 잊어내고 말거야
이 정도면 많이 기다렸잖아
얼마 못 가 잊었단 그 말은 하지마
알아 다 알아 많이 힘들 거라서
끝내 다시 너를 찾을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 하나면 돼..난 그거면 돼..
다른 건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니 품에서만 행복해서 난 웃으며 살 수 있었나 봐
내 사라진 미소 짙어진 눈물 니 손길을 더 바라니까
돌아와 제발 오늘이 지나면..
내 눈물은 끝을 모르고 흘러
메마른 이 가슴에 눈물꽃이 피고
알아 다 알아 오지 않을거란 걸
그래도 나 한 조각의 기댄 버릴 수 없나 봐
사랑 하나면 돼..난 그거면 돼..
다른 건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니 품에서만 행복해서 난 웃으며 살 수 있었나 봐
내 사라진 미소 짙어진 눈물 니 손길을 더 바라니까..
돌아와 제발 오늘이 지나
기나긴 시간 기다릴 내게로..
니가 아니면 누구도 마음을 안 주는
그런 나니까
너만 있으면 돼..난 그러면 돼..
유난히 고집스런 나였지만
쓸모가 없어 쓸 데가 없는 자존심까지 버렸잖아
내 마지막 사랑 간절한 사람
두 손을 모아 빌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