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4집 수록곡 팬이야입니다
노래는 알고 있었지만 제목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감상하시죠
자우림 팬이야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애써 웃음지어 보여도
나는 알고 있어 때로 너는 남들 몰래 울곤 하겠지
특별할 것 없는 나에게도 마법같은 사건이 필요해
울지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
언젠가의 그날이 오면
Oh let me smile again in the sun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 다시 걷기 위해서
나는 알고 있어 너도 나와 똑같다는것을
주저앉지 않기 위해 너도 하늘을 보잖아
언젠가의 그날을 향해,
I see the light shining in your eyes.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안의 내게 말하곤해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해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 버릴수만 있다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도, 내일도
언젠가는그날이 올까. 아직 어둡게 가려진 그날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소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을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 봤소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줄이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 좀 일으켜 줘
누군가 아침되면 나 좀 일으켜 줘
누군가 아침되면 나 좀 일으켜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