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이 부르게 될
신해철님의 재즈카페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곡인데요.
저번주 자우림이 6위 조관우님이 7위했는데
두분다 선곡이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감상하시죠
신해철 재즈카페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1.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2.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이렇게 멋진 파란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우리 두사람
신경 쓰지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번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비단 달콤한 우리 두사람
왠일 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다 잊어버려요
기회는 한번뿐 실수 하지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비단
달콤한 우리 두사람
인생은 한번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멋진 초록 바다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속을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 우리는 모두 사라지리.
가련한 심장도 언젠가는 영원한 휴식을 맞으리.
그러니 살아있는 동안의 매일이 부디
HAPPY HAPPY DAY.
OH, HAPPY HAPPY DAY!
어느 누구에게라도 인생은
같은 결말을 준비해 놓았지.
빠르던 늦던 언젠가는
우리들은 모두 죽음을 맞으리.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 우리는 모두 사라지리.
여름 밤의 불꽃놀이처럼 허무한 끝을 맞으리.
그러니 허공에서 빛나는 동안만은 부디
HAPPY HAPPY DAY.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오.
그저 그런 승리를 위해서 단 한 번의 인생을 날린다니.
마지막 날이 온다면
아마도 후회만이 가슴 속에 가득히 남아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사랑한 모든 것이여, 안녕, 안녕히.
bye, bye, bye,
baby, bye-bye,
bye, bye, bye, bye.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 우리는 모두 사라지리.
가련한 심장도 언젠가는 영원한 휴식을 맞으리.
그러니 살아 있는 동안의 매일이 부디
HAPPY HAPPY DAY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 우리는 모두 사라지리.
여름 밤의 불꽃놀이처럼 허무한 끝을 맞으리.
그러니 허공에서 빛나는 동안만은 부디
HAPPY HAPPY DAY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 우리는 모두 사라지리
가련한 심장도 언젠가는 영원한 휴식을 맞으리.
그러니 살아 있는 동안의 매일이 부디
HAPPY HAPPY,
HAPPY HAPPY,
HAPPY HAPPY DAY!
나는가수다의 자우림이 부른 뜨거운 안녕입니다
붉은색의 롱드레스 때문인지 귀티가 물씬 나네요
감상해보시죠
자우림 뜨거운 안녕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 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