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손끝 하나 베어도 너무 아픈데
구두에 발끝 벗겨져도 너무 아픈데
나보다 더 사랑한 사람은 내 곁에 없는데
가슴 깊이 패인 그 상처가 어떻게 멀쩡하게 아물겠니
?
눈물만 또 흘러 아픈 만큼 몇 번을 울어도 계속 흘러
바위처럼 심장이 더 굳어지면 참 좋겠어
너 때문에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우연히 듣게 된 그 노래도 기억하는데
오래 전 스쳐갔던 길도 기억 하는데
나보다 더 익숙한 사람은 내 곁에 없는데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니 어떻게 끝도 없이 눈물이 나
눈물만 또 흘러 아픈 만큼 몇 번을 울어도 계속 흘러
바위처럼 심장이 더 굳어지면 참 좋겠어
너 때문에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제발 날 놓아주길 네 생각 나지 않게
사랑은 늘 아파 아프잖아
모든걸 다 주고 다 빼앗잖아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음 좋겠어(사랑조차) 사랑조차
이젠 나도 지쳐 지쳐 지쳐 지쳐
슈스케 출신 스타들이 하나둘씩 알을 깨고 나오네요
조영수의 품에서는 김그림 이후로 두번째로 나온 곡인데요
기대가 됩니다
감상해보시죠
이보람 - 두 바보 (Feat. 미노 of 프리스타일)
because of loving u
오늘도 입가에 맴돈 말 loving u
돌아서면 혼자 하는 그말
내 오랜 친구로 때론 연인처럼 내곁에 있는 너 loving u
남들 다하는 사랑이 나만 조금 달라요
표현하지도 못하는 사랑을 하며 살아요
마음으로만 말하고 생각으로만 만지고
주위를 맴돌다가 돌아서버리고 말아요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가슴 아픈 이별 따위에 아파할일도 없겠죠
이게 참 힘드네요 생각같지 않아서
더 이상 그대를 맴돌기가 벅차요
because of loving u
오늘도 입가에 맴돈 말 loving u
돌아서면 혼자 하는 그말
내 오랜 친구로 때론 연인처럼 내곁에 있는 너 loving u
아직도 그대는 눈치 채지 못했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알아주지도 않아요
큰소리로 웃고 그댈 먼저 챙겨도 고맙다는 눈인사만 건네 버리고 마네요
말 못하는 바보라서 이러고 살아요
두 번 다시는 못 볼까봐 두려워서 이래요
혼자하다 말아버리는 사랑이 될까 겁나요
요즘 정말 내 꼴이 말이 아니네요
because of loving u
오늘도 입가에 맴돈 말 loving u
돌아서면 혼자 하는 그말
내 오랜 친구로 때론 연인처럼 내곁에 있는 너 loving u
늘 한숨만 쉬고 또 그리워하는
이 사랑이 답답해
이대로 널 보내면 안될것 같아...이렇게
니 한걸음 뒤에
오래전부터 난 항상 너의 뒤에
허수아비처럼 서있었어
니 옆에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만질수 없는 너 loving u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내 것이 아니라 아파요
항상 옆에 있어도 혼자란 생각에 슬프죠
언제쯤이면 그대 옆에 함께 설수 있나요
언제쯤이면 그대를 보며 웃어 볼 수 있나요
시작부터 사랑이란 걸 모두 망쳐버렸죠
옆자리를 비워둔 채로 그대 뒤를 걷네요
알아채지도 못하게 문을 잠궈 버렸죠
미치도록 내 사랑은 엉망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