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입니다
노래의 남주인공이 강원래라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이하늘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었네요~
19금 노래이니 청소년들은 다음기회에..
감상하시죠
DJ DOC 부치지 못한 편지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아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에이 아닐꺼야 아니야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지만 이 불확실한 느낌은 말야 나도 모르게 나를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했어 그녀의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나는 화가나 쓰나미처럼 참고있던 모든게 터져버렸어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깼어 순간 난 돌았고 넌 튀었어 그때 넌 정말 칼루이스 보다 더 빨랐어 u know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아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부치지 못한 한 통에 편지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 Yo!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께 잘 들어봐 Listen! oh! 너 귀는 잘들리지?? 음 그래 그래야지 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마치 놀이 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으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병신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X 같은 년이라며 댓글을 달어 씨발 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아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등신아 몇 년이 지나 약해진 네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져 나 혼자 푼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거 그거 알아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너는 입이 좀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얘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아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아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